전남도, 지난해 총 2억77000만 달러 돌파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2억77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수산물 수출 실적은 최근 5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인 김이 1억6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5.2% 증가하는 등 수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밖에 전복 4200만 달러, 미역 2200만 달러, 톳 1600만 달러, 넙치 200만 달러 등이다.
수출 국가별로는 일본 1억2100만 달러(43.7%), 미국 7500만 달러(27%), 중국 2100만 달러(7.5%), 캐나다 1200만 달러(4.4%), 대만 900만 달러(3.2%) 등으로 상위 5개국이 전체의 86%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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