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경영진과 공감 ‘공제사업 활성화’
회원조합 경영진과 공감 ‘공제사업 활성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1.27 21:11
  • 호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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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서울·경인지역 경영진 간담회 열고 목표 달성 논의

수협중앙회는 2021년이 시작되는 1월 공제사업 활성화와 실적 향상을 위한 경영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지역 근해안강망수협·통조림가공수협·냉동냉장수협에 이어 지난 26부터 28일까지 경인지역 인천수협·경기남부수협·경인북부수협에서 각각 개최중에 있다. 

지난 26일 인천수협 간담회에서는 조창남 조합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강신숙 지도상무, 공제보험팀장, 경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공제사업 실적 현황 설명과 2021년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수협은 2020년도 전체 사업목표를 101.0%로 초과 달성하고 공제이익 또한 7억3600만원을 거양하는 등 전 임직원이 열성을 가지고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도 전국 1등을 목표로 열의를 다지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신숙 상무는 지난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 대면영업 제약 등 대내외적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제사업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둬 준 회원조합의 열성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고 “현재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저원가성 사업으로써 안정적인 비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회원조합 수익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수협보험 판매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제사업은 중앙회와 조합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사업 수행에 따른 리스크나 투자비용은 중앙회가 전적으로 부담하고 조합은 판매활동을 통해 단기간에 확정된 수익을 올림으로써 조합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최적인 사업이며 한편으로는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한 만큼의 보상을 제공해 개인의 성취감과 보람이 큰 사업임을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제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2021년도에도 더 많은 현장 방문으로 상호간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제사업에 대해 회원조합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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