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피해대책 마련 나서
수협중앙회가 괭생이모자반 피해 대책에 나섰다.
최근들어 신안군지역에 괭생이모자반 유입으로 김·다시마 양식장 피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괭생이모자반은 현재 양식중인 김·다시마 엽체 탈락 등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수협은 지난 14일 국회 서삼석의원실에서 열린 괭생이모자반 피해 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공동 대책에 나섰다.
특히 수협은 오는 22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괭생이모자반 대량 유입으로 피해가 발생한 신안군 지역 김 양식장 등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