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양안전전문가 30명 채용·활동 개시
경상남도는 매년 계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크고 작은 해난 사고의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해양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 해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수산관련기관(단체), 민간선장 등 해양안전분야 관리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다.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연안 7개 시·군별로 2~5명씩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 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 홍보, △도내 중앙·지자체, 유관기관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포함) 안전점검, △그 외 시군담당부서의 해양안전 지시사항 수행 등으로 도민 해양안전의식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