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산업 ‘기반구축’ 지원 강화
천일염산업 ‘기반구축’ 지원 강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1.20 22:23
  • 호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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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일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전라남도는 천일염의 우수한 가치와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일염 산업에 대한 기반구축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우선 ‘국립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총사업비 100억원)를 신설키로 하고 올해 정부 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 3억 5000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소금에 특성화된 연구센터는 R&D, 품질검사 등 분산된 국가 사무를 일원화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며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에 유치될 경우 생산자 편의 제공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일염의 유통구조를 선진화하기 위해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신안군에 건립중이다. 총 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구축되면 국제식품규격(CODEX) 등 해외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천일염 수출시장 개척 및 소비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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