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2개 해역 침적쓰레기 3191톤 수거
2020년 32개 해역 침적쓰레기 3191톤 수거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1.20 22:21
  • 호수 57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환경공단, 통영 인평항·여수 가막만 등 해양폐기물 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020년 전국 32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해 해양 침적쓰레기 3191톤을 수거했다고 자난 14일 밝혔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바다 속에 침적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선박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2020년 한 해 동안 통영 인평항, 여수시 가막만 등 전국 주요 항만·해역 32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해양 침적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도와 울릉도 국가어항 3개소(저동항, 남양항, 현포항) 주변해역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인천 영종도 주변해역의 불법어구 수거와 함께 먼 바다에서 어업인이 조업 중 인양한 폐어구 등 약 432톤의 침적쓰레기를 인계받아 처리비를 지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