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만원 할인쿠폰, 신규가입 더블 쿠폰 등 풍성한 이벤트 준비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수산물 전문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이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한달 간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2021년 설 선물 모음전’을 연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수협쇼핑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자 그해 3월부터 양식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수산대전,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어업인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수산물 소비촉진과 마케팅 활동을 추진했으며 신상품 발굴과 판매 마케팅을 통한 판매 활성화로 수산물 판매량을 증대시켰다. 특히 경쟁력 있는 상품과 입점 업체를 발굴하고 주기적 실적분석 후 부진 상품 미진열과 고객선호도 높은 21개 신규상품을 발굴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매년 1만명 수준이던 신규가입자가 지난해 4만명을 넘어서며 20여만명(2020년 9월 기준)이 넘는 회원들이 수협쇼핑을 이용하고 있다. 매출 또한 일반회원의 매출이 전년대비 100%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역시 다양한 판촉전을 준비중에 있다. 우선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언택트 소비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 가족·지인을 위한 선물세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수협쇼핑은 실속있는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수산물 소비촉진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함께 진행돼 매주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이 전 국민 누구나에게 지급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연계한 행사품목은 굴비, 멸치, 민물장어, 참돔, 전복, 오징어, 갈치, 고등어, 바다장어로 오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1회 20% 할인(1만원 한도)쿠폰이 지급되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수협쇼핑은 카테고리별 선물코너에서 굴비·전복, 고등어·갈치·옥돔 등 수산물과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등을 각각 한 페이지에 모아놓음으로써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고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격대별 선물코너를 마련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가격대(1만원대, 2만원대, 3만원대, 4만원대, 5~9만원대, 10만원이상)별로 볼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수협쇼핑에서는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대한민국 수산대전’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신규가입자에게는 기존 2000원의 신규가입 축하 쿠폰에 추가로 2000원을 지급하는 ‘신규가입 더블 쿠폰’등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믿고 먹는 고급 수산물로 가족과 지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행사기간 중 누구나에게 정부지원으로 매주 1만원의 할인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주변 지인에게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