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화제의 책
수협, 화제의 책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1.13 22:33
  • 호수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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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이 답이다 ‘인생은 정면돌파’
박신철 수협 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지음
박신철 수협 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지음

◆저자소개 

박신철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마자 사병으로 군(軍)에 (1982년) 입대해 육군 중사로 제대할 때까지 5년 동안 청춘을 조국과 함께했고전 세계를 누비는 마도로스의 꿈을 안고 부산수산대학교에 (1987년)입학했다. 졸업 후 전공과는 전혀 다른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을 거쳐 개인 무역회사에 근무하던 중 공무원의 꿈을 안고 주경야독으로 기술고등고시에 도전해 합격 (1994년)했다.

늦깎이로 공직에 입문한 후 해양수산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해양환경, 양식개발, 식품정책, 어업정책 등 해양수산 관련 주요보직을 맡아 혁신을 주도했고 국립 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고위 공무원)을 끝으로 23년간의 굵고 짧은 공직을 후진을 위해 용퇴 (2018년) 했으며 현재 수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소개

박신철 수협 조합감사위원장이 ‘인생은 정면돌파’ 라는 자서전 격인 책을 발간했다. 소신이 답이라는 부제가 붙은 ‘인생은 정면돌파’ 는 부우한 어린시절과 학창시절, 공직생활을 거쳐온 자신의 삶을 스스로 반추하고 있다. 

책 소개에서 그는 매사에 ‘정면돌파’라는 마음가짐으로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다사다난하면서도 보람찬 공직인생을 보냈다고 적고 있다. 잠시 고아원에 맡겨져 있었을 정도로 가정상황이 안 좋았던 어린시절을 가감없이 밝혔다. 이후 늦게 시작한 학창시절과 원양어업회사에 취직한 것부터 자동차 영업사원, 무역회사 등 다양한 직장생활의 이직 등을 회고했다. 

그리고 34살 늦깎이로 공직사회에 입문해서의 혁혁한 성과들을 기록했다. 

공직시절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전격 수출중단이라는 상황이 닥쳤을 때 주도적으로 대처한 것과 중국의 불법어업 단속과 대응방안, 타결 상황들을 책에 담았다. 

이 책은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 등 여러명이 추천인들이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추천사에서 “정책을 조정하고 각 중앙행정기관을 지휘·감독하는 자리에 있어 보니 소신이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것인가를 더욱 실감하게 된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늘 ‘소신이 답’이라는 신념으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간 저자의 용기 있는 행보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인생은 정면돌파’의 일독을 권한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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