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코로나19 극복하고 일상으로’
‘신축년, 코로나19 극복하고 일상으로’
  • 배석환
  • 승인 2021.01.06 22:09
  • 호수 5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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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수협인이 전하는 새해 희망 메세지

김양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존경하는 어업인 여러분!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나라 경제에 엄청난 고난과 역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올해 수산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업 경영수지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의 준비를 위해 비대면 수산물 유통 등의 대응전략을 추진해 수산업 경영의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면 위기가 기회로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희망과 상서로운 기운을 몰고 올 흰 소띠의 해 신축년에는 어업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최정인 정책보험부 팀장

수협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어업인 여러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아직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지만 ‘시작이 반’이라 하듯이 올해 계획했던 일들을 순조로이 시작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유례를 찾기 힘든 질병 재난으로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그 어려움은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며 오히려 그 기세가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소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잠시동안의 불편함을 이겨낸다면 그에 대한 보상이 분명 오리라 확신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모두 웃는 그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김태연 기획부 차장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꿋꿋이 버티고 있는 우리들에게 희망찬 신축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신축년은 풍요를 상징하는 흰 소처럼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우리들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수협 임직원 여러분들도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봄꽃 꽃망울 터지듯 활기차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김영복 선원지원실 과장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그리 소중하게 느끼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이 우리 인생에 있어 얼마나 소중한 시간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 될지 시간만 속절없이 흐르고 있어 더욱 안타깝습니다. 

올해 신축년은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합니다. 우직함의 대명사인 ‘소’의 이미지에 걸맞게 지금의 현실에 너무 실망하지 말고 자신의 일을 묵묵하게 해 나간다면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백금주 감천항물류센터 과장

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던 다른 해와 달리 지난해는 빨리 시간이 흘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희망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새로운 도전과 과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록 느린 한 걸음을 걸어도 퀀텀점프를 하듯 도약해야 할 때가 올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넘치고 역동적인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저 또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듯 감천항물류센터 파이팅! 수협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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