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해양수산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이 기업 매출 446억원, 신규 고용창출 107명을 달성하는 등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82.3%, 42.7%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예비 창업자나 3년 이하의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해 종합 보육을 지원하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한 27개 팀은 신규고용 50명, 투자유치 44억원, 신규 법인 5개사 설립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해외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지원의 수혜기업 18개사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평균 13% 향상됐으며 총 24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도 거뒀다.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30개의 기업이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수립, 마케팅 전략 수립과 중소기업의 재무분석,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았으며 이를 통해 수출 10만달러 달성, 지식재산권 창출 및 인증 10여건, 투자유치 54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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