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항 재개발 ‘새 관광명소’ 기대
장항항 재개발 ‘새 관광명소’ 기대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2.30 21:56
  • 호수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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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상생협력 기본협약’ 체결

충남 서천 장항항이 근대문화유산과 어울린 항만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서천 지역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항항·군산항 재개발 사업 타당성 검토 △장항항·군산항 항만 및 어항시설 확충·정비 △금란도 재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장항항·군산항 유지 준설토 투기장 확보 △지역 상생 협력사업 발굴·지원 △기타 해당 기관 간 합의 사업 등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장항항에 위치한 옛 어구장은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면적은 6만㎡이며 투입 사업비는 27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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