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청렴의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 기여
수협중앙회가 조직내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청렴지킴이제도가 정착한 가운데 우수 청렴지킴이 4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청렴지킴이는 조은이(판매사업부), 곽노연(경영전략실), 정민식(연수원), 이병호(군산어선안전조업국) 직원 등이다.
이들 직원은 2020년도 청렴지킴이 활동 평가에서 투철한 청렴의식을 갖고 조직 청렴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 반부패·청렴 수협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기여했다.
수협은 구성원의 청렴의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4월 부서 및 지사무소별 청렴지킴이를 구성·운영했다.
청렴지킴이는 기존 준법감시담당자의 역할을 확대해 반부패·청렴리더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롯됐다.
청렴지킴이는 △부서원 반부패·청렴교육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발굴 △부패유발 취약분야 제도개선 제안 △부서원 반부패·청렴활동 참여 활성화 △부서원 고충상담 등 청렴멘토 역할 △부패취약업무 개선과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조직내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수협은 청렴활동 실적이 가장 많은 청렴지킴이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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