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4분기 새어업인상 6명 선정
수협, 4분기 새어업인상 6명 선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2.23 19:45
  • 호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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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올해 4분기 새어업인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수상자는 고승범 한림수협, 김정훈 양양군수협, 김원곤 사천수협, 하형춘 거제수협, 김두희 원덕수협, 김진권 서천서부 어업인이다. 

고승범 한림수협 어업인은 대의원직을 하면서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업인들의 권익과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정훈 양양군수협 어업인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고령 등으로 어업 활동이 어려운 어가를 지원하는 등 이웃의 배려가 높음을 인정받았다. 

김원곤 사천수협 어업인은 어촌계장을 역임하며 어업인들의 불편한 사항을 수렴 후 조합에 건의해 굴의 현지위판, 영어기법개발 등을 고안하는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하형춘 거제수협 어업인은 어촌계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의 마음과 정신을 꾸준히 이어 지역 어업인의 대변인으로 충실함을 인정받았다. 김진권 서천서부수협 어업인은 어촌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어촌을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김두희 원덕수협 어업인은 항상 승선원의 안전을 생각하며 항상 변화하는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여러 기법등을 동원해 어업소득원 개발에 노력해 새어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없이 조합 차원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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