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해삼 방류 어촌소득 증대 기여
어린해삼 방류 어촌소득 증대 기여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2.23 19:18
  • 호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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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3개 해역 어린해삼 40만 마리 방류

경상남도는 22일과 23일, 어린 해삼 40만 마리를 도내 해역 13개 어촌계 마을 앞 어장에 방류했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중국 기술에 의존하던 해삼 종자 대량생산기술을 지난 2006년에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고 지자체에 있는 연구소와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16년에는 대규모 종자 생산시설을 준공했으며 이후 건강한 종자를 대량 생산해 도내 어촌계 마을 앞 어장에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해삼 10만 마리와 전복 21만 마리를 어촌계 10개소에 방류했다.

또한 매입방류사업 및 씨뿌림 사업 등 양식기술 및 가공기술 개발을 하고 있으며 고부가 가치 품종개량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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