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협 1억1800만원 출자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사진)이 지난 9일 중앙회에 1억 1800만원을 출자하며 출자금자율증대운동에 동참하면서 중앙회 출자금 총액이 약 1500억원에 이르렀다.
고창군수협은 전 임직원이 △믿고 찾는 수협 △신뢰 받는 수협 △투명한 수협 △앞서가는 수협 △부자 수협 등 5대 목표 아래 매진한 결과 장어 위판금액이 올해 11월말 1050억원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연속 2년동안 위판액 1000억원 초과라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을 벗어나 내년 1월중 수도권 첫 영업점인 ‘광교중앙역지점’의 신규 개점을 준비 중이다.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 어려운 시기임에도 전 임직원이 동일한 목표를 향해 조합원과 어업인을 위한 사업을 묵묵히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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