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제13대 새 노조 위원장에 기호 2번 이우진 후보가 당선됐다.
이우진 당선인은 지난 3일 총 투표자 2462명이 참여한 임원선거에서 기호 1번 김정훈 후보(655표, 26.6%)를 제치고 1255표(50.97%)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협중앙회지부 13대 집행부는 이우진 당선자를 비롯 김명진, 김영민, 김성남 러닝메이트와 함께 노조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후보는 공약에서 △공정한 인사원칙 수립 △점포 폐점 시 노조 동의 쟁취 △직원 고용불안 해소 △업무 강도 완화 위한 인력 충원 등을 핵심과제로 삼았다.
임기는 내년 1월 중순 예정된 임시대의원대회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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