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갈치·게장 등 인기 상품 특별 판매
수협중앙회와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25일 ‘어랍쇼’ 300억원 달성을 기념해 3시간 동안 특집생방송으로 인기 수산물(갈치, 오징어, 한입금게장)을 판매했다.
‘어랍쇼(魚LOVE쇼)’란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협중앙회과 공영홈쇼핑이 공동으로 마련한 공영쇼핑의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0월 2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매주 수요일 17시40분에 우수한 국내 수산물만을 판매해 왔으며 2020년 11월 현재 330회를 방송해 누적 매출액 390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어랍쇼’에서 지금까지 판매한 상품을 살펴보면 ‘은병어’, ‘곰치(물메기)’, ‘도다리’, ‘갑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협중앙회가 9가지 해산물을 원료로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인 ‘요리를9해조’ 등 여러 가지 가공식품이 있고 ‘강원도 황태’, ‘영광 굴비’, ‘완도 전복’, ‘통영 장어’, ‘제주 갈치’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과 ‘도다리(봄)’, ‘전어(가을)’ 등 각종 제철 수산물도 있었다.
국내 홈쇼핑사 중 유일하게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공영홈쇼핑은 수협중앙회와 함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 현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업인들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산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어랍쇼(魚LOVE쇼)’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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