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제주해녀들 어려움 공감 뿔소라 구입 동참
서귀포수협, 제주해녀들 어려움 공감 뿔소라 구입 동참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2.02 20:21
  • 호수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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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서 제주 뿔소라 소비촉진

서귀포수협은 수출길이 막힌 제주 뿔소라의 국내 내수판매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수협은 23일 경기도 소재 서귀포수협 수산물 홍보관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서귀포수협 서울 개포동지점, 수협중앙회 일원에서 활소라, 자숙소라, 제주은갈치 어묵 등 서귀포수협 주요 수산물에 대한 홍보와 현장판매에 나섰다.

특히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수협조합장과 중앙회 임직원 60여명이 직접 방문해 홍보판매에 나선 김미자 조합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재 제주해녀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뿔소라를 구입하는 등 코로나로 힘든 제주해녀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우리 수산물이 주 소비지가 일본이라는 것이 안타깝다”며 “제주뿔소라가 국내에서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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