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 의료복지 열악한 어촌사회 지원 강화
수협재단, 의료복지 열악한 어촌사회 지원 강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1.25 20:43
  • 호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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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복지 종합 지원에 총력 결의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24일 2020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추진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기존 사업의 보완사항과 신규 추진사업을 포함한 ‘2021년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안)’을 심의해 참석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재단은 내년 9개 사업에 약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업인 종합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시행해오던 의료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어업인에서 선원까지로 확대해 의료복지가 열악한 어촌사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인 ‘취약계층 건강안전용품 보급지원’을 통해 저소득 어업인과 선원의 작업여건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협 장학금 지원 △수협 장학관 운영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어업인 주거환경 개선 △어촌 다문화가정 방문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수협 임직원 기부자 확대 △어업인 및 대국민 기부자 확대 활동을 펼쳐 신규 기부자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임준택 이사장은 “내년에도 우리 어촌과 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어업인이 어업활동에 보다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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