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위판센터 준공도
성산포수협은 지난 16일자로 위판액 1000억원을 돌파해 101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168% 증가한 실적이며 2017년 위판액 1200여억원 돌파이후 3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성산포수협은 갈치 할인행사와 활소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하고 외지어선 유치를 통해 위판액 증대에 힘써왔다.
특히 어업인 숙원사업인 활어위판장 건립공사를 추진해 착공 2년여 만에 완공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준공식 행사를 오는 27일 진행 할 예정이다.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장은 총사업비 110여억원 규모로 총 건축면적 5942㎡(1797평)에 지상4층, 지하1층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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