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우량종자 1000만마리 방류
바지락 우량종자 1000만마리 방류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1.18 20:39
  • 호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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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패류 종자 대량생산시설 건립도

전라북도가 자체 생산한 무균 바지락 우량종자 1000만 마리를 도내 갯벌에 방류한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패류 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며 패류 양식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자원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바지락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무균 우량종자 1000만 마리를 16일 부안(도청리), 17일 군산(무녀도) 일원에 각각 500만 마리씩 방류했다.

아울러 전북도는 중국산 종자에 의존하고 있는 바지락 종자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고자 패류 종자 대량생산시설을 건립한다고도 밝혔다. 지난 9월 24일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패류종자 대량생산시설을 고창군 동호에 있는 수산기술연구소내 부지(6000㎡)에 ICT를 활용한 최첨단 패류 대량종자생산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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