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어촌계 고소득원으로 부상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지난 2일 군산시와 ‘군산해역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어청도 해역에 해삼서식장 12ha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2018년부터 3년간 지속된 군산해역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총 32ha의 해삼 서식장이 조성됐다. 2018년 군산지역에 지정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이 경제회복을 위해 2022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FIRA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위축된 어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군산시와 협의, 국민 선호도와 시장성이 높은 해삼 서식장을 조성해 왔다.
이에 FIRA는 군산시와 조성해역 및 사업내용을 협의해 2018년 비안도, 2019년 연도에 각각 16억 원씩 투입했고 금년에는 어청도 해역에 18억원 등 3년간 50억원을 투입해 해삼 서식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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