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도 연구·교습어장 6개 과제 선정 성과
경상남도는 3억5000만원을 확보해 해양수산부 ‘2021년 연구·교습어장’ 사업에 6개 과제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교습어장’ 사업은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어구·어법 또는 양식기술을 현장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과제를 발굴해 2~4년 간 시험사업으로 추진한다.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내년도 신규과제 3개 사업과 계속과제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 과제로는 △해양오염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부표를 이용한 부표저감형 굴양식 현장적용 시험(통영본원)’, △지역 특화 품종의 양식가능성 발견을 위한 ‘사천만해역 강굴 생산량 확대를 위한 양식 기술개발(사천지원)’, △‘고성해역의 아열대성 흔한가리비 양식가능성 시험연구(고성지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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