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부가가치 명품수산물로 재탄생
갯벌 부가가치 명품수산물로 재탄생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07 15:20
  • 호수 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 양식단지화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갯벌연구소는 갯벌어촌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 미활용됐거나 생산성이 낮아 방치돼 왔던 갯벌을 신 개념 고부가가치 명품 산업화 양식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종합적 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갯벌을 지속적으로 보전하면서 생태적 보전가치가 낮은 유휴 갯벌과 기존의 생산성이 낮은 갯벌을 고부가가치의 명품 수산물 양식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갯벌의 고부가가치 명품 전략 특화품종은 수평망식 개체굴과 갯벌 축제식 해삼 등을 주축으로 해 백합, 바지락, 가무락, 고막, 함초, 명품소금 등 국민기호 식품들이다.
이번 방안은 육지의 농토와 같이 체계적으로 개발해 자연의 먹이를 활용하는 친환경 수산물의 대량 생산과 수출산업화를 위해 위생해역 지정을 추진하는 신 개념의 녹색성장 전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