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장관 부산지역 현장 방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6일 부산지역 해양수산 현장에서 한-FAO(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부경대학교를 방문해 한-FAO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재학생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FAO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은 올해 3월 개원해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남미, 태평양 도서국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22개국 30명의 학생들이 양식기술, 수산자원관리, 수산사회과학의 3개 전공분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학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 성취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세계수산대학원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배운 지식과 경험들을 국제사회와 국가 발전에 써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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