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오는 13일부터 부분 개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국립등대박물관을 부분 개관 했다고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 23일부터 약 2개월 동안 휴관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됨에 따라 이달 13일부터 부분 개관을 결정했다. 재개관하는 시설은 ‘유물관’이며 기타 전시시설도 방역지침에 따라 점진적으로 운영을 재개해 나갈 방침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2m) 유지가 가능한 범위에서 전시관 내 시간당 관람 인원을 50명(일일 최대 400명)으로 제한하고 5인 이하의 개인 관람만 허용한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과 전화 연락(054-284-4857)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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