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웨어러블 카메라, 무선통신장비로 원격점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5일부터 두 달간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를 활용한 실시간 방제대응 태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2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훈련 및 긴급상황 비상소집훈련, 전국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IoT를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 점검으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웨어러블 카메라와 무선통신장비 등 IoT 활용 기기를 소속기관 현장에 투입해 실시간 원격 점검으로 실시하며 이 시스템은 향후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휘하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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