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12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현장 박람회와 다름없이 천일염에 관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이 선물한 건강한 맛, 명품 천일염’이라는 주제로 타악 공연단 ‘얼쑤’의 식전공연 이후 개막식을 진행하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천일염을 활용한 신안 대파김치, 영광 굴비구이 등 건강한 음식 만들기 △인기가수와 함께 천일염을 주제로 이야기와 노래를 듣는 이야기공연 △개그맨들이 소개하는 온라인 천일염 산지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소금박람회 누리집(naturalseasalt.kr)에서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누리집에서 판매업체 및 구입과 관련된 안내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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