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추석 명절 소라 드라이브 스루 성황
서귀포수협, 추석 명절 소라 드라이브 스루 성황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0.07 19:14
  • 호수 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수협은 지난달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소라 드라이브 스루행사를 열어 활소라, 자숙소라, 소라꼬치 판매해 준비된 상품 전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수협이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원물기준 약 5000kg로 많은 시민들이 행사 시간 전부터 판매를 기다렸으며 판매시작 3시간만에 전량 완판 됐다.

서귀포수협은 코로나19로 소라 수출길이 막히자 생계가 막막해진 해녀를 위해 올 상반기부터 소라의 국내내수 판매를 위한 특별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판매로 약 90톤의 소라를 도내외로 판매했다. 

김미자조합장은 “코로나19로 수산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특히 제주소라는 수출길이 막혀 해녀조합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판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