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조합 경영진과 소통 공제사업 활성화
수협, 조합 경영진과 소통 공제사업 활성화
  • 김병곤
  • 승인 2020.09.23 20:23
  • 호수 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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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천군·군산시수협 등에서 경영진 간담회

수협 공제보험부는 지난 17일부터 2일간 공제사업 활성화 및 실적 향상을 위한 경영진 간담회를 충청 서산수협과 서천군수협, 그리고 전북 군산시수협에서 각각 개최했다.

서산수협 간담회에서는 김성진 조합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양운직 공제보험부장, 충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제사업의 현황 및 2020년도 마케팅 방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서산수협은 지난 2019년도에 충청본부 내 공제료 상위조합으로서 단체부문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8월 말 기준으로 전체 공제목표 달성률 110.5%를 달성하고 있는 등 전 임직원이 열성을 가지고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제보험부는 같은 날 서산수협에 이어 서천군수협에서 박정진 조합장, 다음 날 군산시수협에서 김광철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간담회를 열어 공제사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신숙 상무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회원조합의 열성에 감사를 표했고 ‘2020 보장성공제 리딩조합’ 지원 등 중앙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현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회원조합 수익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수협보험 판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제사업은 중앙회와 조합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직원들에게는 열심히 일한 만큼의 보상을 제공해 개인의 성취감과 보람이 큰 사업임을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제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향후 경영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공제사업에 대해 회원조합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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