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전남지역 해양수산 현장 방문
문성혁 해수부 장관 전남지역 해양수산 현장 방문
  • 류진희
  • 승인 2020.09.23 20:11
  • 호수 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1일 신안군 가거도항 태풍 피해 상황과 추석 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전남지역을 방문했다.

문 장관은 가거도항을 방문해 제8호 태풍 ‘바비’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가거도항은 대형 태풍이 연이어 지나가면서 시공 중이던 방파제 케이슨 일부가 침하·파손되고 뒷채움 매립 사석과 소파블럭 유실, 여객선 접안시설 일부가 매몰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문 장관은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연이은 태풍에도 주민들의 피해가 없었던 것은 다행스럽지만 어항시설 일부 파손으로 여객선 이용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복구계획을 빨리 확정해 속도감 있게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장관은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서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