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현안 공유·재해 피해 지원 공감
수산 현안 공유·재해 피해 지원 공감
  • 김병곤
  • 승인 2020.09.16 20:29
  • 호수 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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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수협, 경남도의회와 잇따라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의장 경남지구별 수협장 간담회
경상남도의장 경남지구별 수협장 간담회
경남관내 업종별 수협장 간담회
경남관내 업종별 수협장 간담회

경남지역 수협조합장들은 지난 15일과 16일 경남도의회 의원들과 연달아 간담회를 갖고 수산현장의 애로사항과 수산재해 피해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경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구별수협 조합장 간담회에서는 최판길 경남수협장협의회장 등 11개 지구별 수협조합장,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본부장 제덕권),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과 장규석·이종호 부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 태풍 등 양식장 피해 대책과 지원 방안, 해양 쓰레기 처리 방안, 어업인 경영자금 지원방안 등 수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청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와 어업인 지원 방안 현실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각종 수산시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선 수협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어업인 복지 실현과 현안 사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6일에는 통영시 굴수하식수협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5개 업종별 수협조합장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날 업종별 조합장들은 △자연재난 피해에 입식신고 기간 완화 △마른멸치 위생·품질향상 지원시설 국비 지원 등 업종별수협의 애로사항들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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