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바다장어 등 소비활성화 추진
통영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바다장어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상남도는 ‘수산물 소비촉진사업’으로 SBS ‘맛남의 광장’을 활용해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 제품을 개발·판매해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초간단 즉석 조리식품은 현재 제품 제조를 위해 30톤 7억원 어치의 주문이 이어지며 바다장어의 소비활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통영시, 근해통발수협, ㈜래오이경제와 풍기진생영농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다장어를 활용한 액상 파우치 형태의 ‘바다장어 진액’ 건강식품도 개발해 TV홈쇼핑으로 51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급변하는 수산물 소비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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