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과학자 교류 황해 해양환경 보전
한·중 과학자 교류 황해 해양환경 보전
  • 김병곤
  • 승인 2020.09.16 20:16
  • 호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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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해양환경 조사선을 이용해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는 1997년부터 우리나라 측 해양수산부와 중국 측 생태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황해의 수질 및 퇴적 환경을 공동으로 조사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지난 8월 전문가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했으며 각각 18개의 선정된 정점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양국 과학자 교류를 통해 채취한 시료 분석 결과 보고서를 공동으로 집필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를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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