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반대 서명운동, 전국적 확산
해상풍력 반대 서명운동, 전국적 확산
  • 김병곤
  • 승인 2020.09.16 19:47
  • 호수 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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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조합 임직원 동참…1주일만에 2만5천명 서명
전국 서명운동 참여 통해 정부·국회에 어업인 의견 전달
수협중앙회와 자회사 임직원들 서명동참 캠페인
수협중앙회와 자회사 임직원들 서명동참 캠페인
전남 조합장들 서명동참 캠페인
전남 조합장들 서명동참 캠페인
수협은행 임직원들 서명동참 캠페인
수협은행 임직원들 서명동참 캠페인

정부의 일방적 해상풍력사업 추진에 전국 어업인들을 비롯한 전국민들이 이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해상풍력 대책위원회가 지난 8월말부터 추진한 ‘일방적 해상풍력사업 추진 반대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책위 집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이 시작된 지 일주일만에 서명 인원이 2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일선수협 임직원들의 서명운동 동참 캠페인이 잇달아 개최된 영향으로 보인다.

‘일방적 해상풍력사업 추진 반대 서명운동’동참 캠페인은 지난 8일 수협은행·수협자회사 임원 20여명, 9일 전남지역 조합장협의회 20여명, 14일 수협은행 임직원 40여명이 릴레이식으로 동참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어서 17일 우리바다살리기 중국어선 대책위원회, 18일 전북 조합장협의회, 22일 업종별 조합장 협의회, 24일 인천지역 조합장 협의회에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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