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최고의 브랜드 자산이다”
“청렴! 최고의 브랜드 자산이다”
  • 김병곤
  • 승인 2020.09.02 19:34
  • 호수 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무, ‘9월 청렴메시지 릴레이’ 참여

수협중앙회는 구성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 및 간부직원 등 고위직이 릴레이 형식으로 청렴메시지를 추천하는 ‘이달(9월)의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를 통해 지난 1일 여섯 번째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 시행자인 서봉춘 상무의 추천으로 이번 달에는 강신숙 상무가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신숙 상무는 “청렴! 최고의 브랜드 자산이다”라는 청렴구호와 함께 “淸廉, 天下之大賈也(청렴, 천하지대고야) 청렴은 천하의 큰 장사이다. 욕심이 큰 사람은 반드시 청렴하려 한다. 사람이 청렴하지 못한 것은 그의 지혜가 짧기 때문이다(故大貪必廉, 人之所以不廉者, 其智短也)”라는 ‘목민심서’ 율기편의 청렴 명언을 추천했다.

임직원들이 새겨야 할 청렴법규로 “공직자 등은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해야 하며 직무수행과 관련해 공평무사하게 처신하고 직무관련자를 우대하거나 차별해서는 아니 된다”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4조를 소개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시행되고 있는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는 본회 임원 및 집행간부 등 고위직의 청렴성·책임성을 확보하는 한편 반부패·청렴 의지를 널리 확산·전파하는데 의의가 있다. ‘솔선수범의 리더십’ 발휘를 위해 올해 최초로 마련된 청렴시책이다.

임직원들이 숙지해야 할 청렴구호·명언·법규 등을 고위직 임원 등이 스스로 발굴하고 소개해 조직내 청렴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청렴메시지 내용을 임직원들이 숙지해 일상에서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청렴실천 분위기가 사내에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등 청렴 수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