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공제사업 견인차 역할 충실히 수행”
“수협 공제사업 견인차 역할 충실히 수행”
  • 김병곤
  • 승인 2020.09.02 18:44
  • 호수 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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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약 공제료 1883억 달성… 공제가입 캠페인 단체 43곳, 개인 43명 수상

수협보험은 지난 1일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수상자와 중앙회 및 수협은행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협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 2020년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을 통해 신계약 공제료 실적 1883억원(보장성공제 288억원, 저축성공제 1595억원)을 달성하며 목표금액(1711억원)을 172억원 초과한 성과를 냈다.

캠페인 평가결과 단체부문 43개소, 개인부문 43명이 포상대상으로 선정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단체 14개소, 개인 5명만 참석하는 행사로 축소 개최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단체부문에서 회원조합 15개소, 회원조합 영엄점 10개소, 수협은행 영업점 10개소, 지역본부 5개소, 수협은행 수도권광역본부/지방책임권역 3개소에 표창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회원조합은 전체 1~3위 조합으로 한림수협, 진해수협, 경기남부수협이 선정됐다. 그룹별로는 A그룹 1위 경인북부수협, B그룹 1위 서귀포수협, C그룹 1위 진도군수협, D그룹 1위 죽왕수협을 포함해 12개 조합이 선정됐다.

또한 한림수협 본소를 비롯한 10개 회원조합 영업점과, 전남지역금융본부를 포함한 10개 수협은행 영업점이 각각 수상했다.

지역본부는 A그룹에서 전남본부를 포함한 3개소와 B그룹에서 제주본부를 포함한 2개소가 수상했다.

개인부문(보장, 저축, 뉴스타)에서는 회원조합 27명, 수협은행 및 중앙회 16명을 선정했다.

개인 보장 부문에서는 한림수협 양태현 과장, 수협은행 경북지역금융본부 박상영 직원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저축 부문에서는 패류살포양식수협 김성주 지점장, 수협은행 양재금융센터 서제호 센터장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뉴스타 부문은 강릉시수협 김주효 대리, 수협은행 중동금융센터 이현지 직원이 1위를 수상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끌어낸 중앙회, 회원조합 및 수협은행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는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헌신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수협의 공제사업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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