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수산물 수급안정 위한 연구보고 착수
양식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연구로 지원이 보다 체계화될 전망이다.
수협중앙회 양식어업지원단은 지난 21일 해수부, KMI 수산연구본부·수산업관측센터와 함께 화상회의를 통해 연구용역 착수보고와 과제들을 협의했다.
이번 연구는 양식수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한 시나리오작성 및 정책 매뉴얼 마련을 위해 용역을 착수했다. 따라서 연구용역을 통해 △양식수산물 수급안정 필요성 △주요 양식수산물 수급 현황 및 문제점 △양식수산물 가격 변동의 특징 및 요인분석 △국내외 수급안정 제도 및 정책사례 분석 △양식수산물 수급 안정화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시된 정책방안 중 핵심 정책방안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정책방안의 대상이 되는 주요 양식품목의 선정 기준이 명확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수산자조금의 확대를 위한 논리개발과 방향을 제시하고 양식수산물 정부수매 이슈에 대해 어업인과 단체,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양식수산물 정부수매 방안이 필히 보고서에 제시돼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중간보고를 거쳐 내년 1월 최종보고서가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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