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업무 분담과 전문성 확보로 성장세 구축
누적 수익 100억원을 향하여!
서용원 상무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FB클럽 선정, 2017년·2018년 2년 연속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지난해 당기순이익 38억원 달성과 연체율 0%의 빛나는 실적을 바탕으로 간석중앙지점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명실상부 First Banker로 우뚝 섰다.
❖ 업무를 나누고 전문화를 꾀하라
간석중앙지점은 2019년 수신 1057억원, 여신 1107억원을 달성하고 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2017년 경영종합평가 D그룹에서 2019년 A그룹으로 3단계 상승한 의미 있는 기록까지 보탰습니다. 이는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알고 전문성을 키우며 열정적으로 일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점장인 저는 외부에서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여신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내부에서는 개인 고객을 중심으로 수신에 더 힘을 쏟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해 전문성을 꾀했습니다. 또 매월 가결산을 진행하고 직원들과 결과를 공유하며 스스로 업무에 대해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꼼꼼하게 업무를 점검해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물론 다른 영업점과 비교해 2~3배는 더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는 그에 합당한 성과와 승진으로 돌려주었습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간석중앙지점은 불과 3년 만에 수신은 2배 이상, 여신은 4배 남짓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 인맥의 보폭을 넓혀라
저는 개인보다 사업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했습니다. 기업 고객을 유치해 여신을 실행하면 요구불예금거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여신 규모가 점점 커지는 추세에 있어 50억원 한도로는 커진 여신 규모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다른 금융기관과 연계해 대출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공생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모임을 통해 인맥을 적극적으로 넓히며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던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점장은 보폭을 넓혀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금융인으로서 노하우를 쌓아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접해야 고객에게 제대로 된 방향을 안내하고 각종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과 조언을 할 수 있습니다.
❖ 금융인으로서 평판을 관리하라
고객과의 관계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입소문, 즉 평판입니다. 같은 대출상품이라도 ‘다른 금융기관에서는 거절했는데 수협에서 방법을 찾아 실행해 줄 수 있다더라’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시키고 인정받아야 합니다.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고객의 요구를 깊이 있게 헤아려 가능하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좋은 평판이 쌓이면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고 그 고객은 또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어 1명이 10명으로, 10명이 100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수익으로 조직에 기여하라
올해 지점장 7년 차로 접어든 저는 해마다 수익을 확인하고 마음에 새기며 누적치를 계산해 왔습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해 총 누적 수익은 84억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올해 100억원을 돌파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수협인으로서 조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높은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올해 간석중앙지점은 또 한 번 새로운 성과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다인승 자전거에 올라 한 방향으로 열심히 페달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멈추지 않고 달릴 일만 남았습니다.
| 지점소개 |
·2017년~2020년 4년 연속 FB클럽 선정
·2019년 수신 1057억원, 여신 1107억원 달성
·2019년 당기순이익 38억원 기록
·2019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9년 경영종합평가 D그룹에서 A그룹으로 2017년 대비 3단계 상승
·2017년·2018년 2년 연속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대상 수상
·2019년 연체율 0%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