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비대면 수출시장 대응 방안 모색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수산식품 소비 감소 및 수출 악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수산식품 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산식품 수출업체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정간편식 개발 및 유통 △포스트 코로나19 수출시장 분석 및 대응전략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인증 안내 △최고경영자(CEO)가 알아두면 좋은 수출 실무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와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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