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서천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4일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충남 서천군 신합리 해안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연안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직원들과 공단·지자체·유관기관·군부대 관계자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이사장 등 본사 및 지사의 임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로 인해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돼 해안으로 밀려든 초목류 등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단은 전국 12개 지사에서 22척의 청항선과 인력을 투입해 장마와 폭우로 인해 급증한 해양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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