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침체 해소, 수협이 앞장서 달라”
“수산물 소비침체 해소, 수협이 앞장서 달라”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08.12 19:32
  • 호수 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재갑 국회의원, 13일 수협 구내식당서 임직원과 함께 소비촉진 행사
임준택 회장, “온·오프라인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대대적 전개” 강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위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수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수협 임직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소비침체 해소를 위해 수협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이들을 격려한다.

이날 윤재갑 위원은 수협 임직원들에게 전복, 광어 등으로 구성된 요리를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최근 수산물 소비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윤 위원은 “전복과 광어 등 주요 양식 어종을 비롯해 대다수 수산물이 소비침체 여파에 놓여 있다”면서 “힘든 시기를 겪는 어업인들을 수산물 소비촉진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사전 당부했다. 이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전국민이 동참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쓰고 국민들도 부담없는 가격에 건강한 수산물 섭취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윤재갑 국회의원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협 전체 임직원은 본사 구내식당에서 전복미역국, 전복버터구이, 광어튀김 등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어촌과 수산업계에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운동 강화를 통해 어업인을 돕고 국민들도 부담없는 가격에 건강한 수산물 섭취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