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디지털금융 인재 양성 선도
Sh수협은행, 디지털금융 인재 양성 선도
  • 배석환
  • 승인 2020.08.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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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식인증 테스트 응시자 96% 합격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한국금융연수원(KBI)이 지난 7월 실시한 ‘제1회 KBI 금융DT 테스트’에서 응시자의 96%가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KBI 금융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스트’는 금융인과 예비금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과 업무활용능력 등 디지털 기본역량을 평가하는 인증시험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약 3200명이 응시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 응시한 직원 75명 중 72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며 ”KBI 사원기관 중 4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기관은 수협은행을 포함해 10개 기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연말,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산하 조직을 확대 개편해 디지털금융 선도은행으로 변모했으며, 디지털 리더스와 서포터즈를 별도 선발해 행내 디지털 문화 조성 및 디지털 마인드 확산에 주력해 왔다.
 
이동빈 은행장은 최근 2020년을 초저금리시대 대응의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중심경영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h수협은행 김문수 인사총무부장은 ”수협은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의 디지털금융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디지털리딩뱅크로 보다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이노베이터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있었던 ‘디지털 리더/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지난 2월 있었던 ‘디지털 리더/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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