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은 최근 여수 선원회관 3층에서 그 동안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던 외국인선원(중국,베트남) 3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선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 체험·참여형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동시통역을 실시해 외국인선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중국 선원은 “수협에서 전에 없던 안전교육을 시켜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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