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방역 점검하고 지역민과 소통
해수욕장 방역 점검하고 지역민과 소통
  • 김병곤
  • 승인 2020.07.22 18:48
  • 호수 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양승조 지사 만리포해수욕장 찾아 간담회

충청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7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해수욕장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철 개장 기간 중 15만 명 이상 방문하는 도내 해수욕장 6곳을 대상으로 모든 방문객에 대한 발열 체크와 백사장 취식 금지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및 손목밴드 착용 거부 시 해수욕장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해수욕장(백사장)에서 취식 행위를 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날 양 지사는 △발열 체크 검역소 △만리포 백사장 △서해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방역 대응 현황을 살피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방역 인력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