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으로 고수온·적조 총력 대응
민·관 합동으로 고수온·적조 총력 대응
  • 김병곤
  • 승인 2020.07.15 19:55
  • 호수 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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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수온·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

경상북도는 연안 시·군,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수협,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2020년 고수온·적조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현재 준비상황과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적조방제 2억원, 대응장비 4억원, 재해보험 3억원 등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적조 방제용 황토 2만3801톤과 전해수 황토살포기 1대, 액화산소 133톤, 산소공급기, 순환펌프 등의 방제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과 30일에는 어업인 현장간담회와 해양수산부 주관 중앙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자체 준비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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