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직원 업무이해도 향상,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는 전체 회원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지도 내용 및 여·수신 질의사항 등을 담은 ‘위클리포커스’를 매주 제공하고 있다.
‘위클리포커스’는 중요업무에 대한 전달 이외에도 주요 규정개정 및 금융상품 정보, 마케팅 포인트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4월 4일 이래로 매주 발송해오고 있다. 그동안 회원조합에 제공한 ‘위클리포커스’는 총 216건(2020년 6월말 기준)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상호금융 정보와 여·수신 업무 등의 질의 사항을 제공해왔다.
‘위클리포커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복잡하고 딱딱한 문서 서식에서 벗어나 그림과 폰트 등을 활용한 핵심정보만을 한 장에 간략히 정리함으로써 업무내용의 이해와 가독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상호금융부에서는 이러한 위클리포커스의 내용을 좀 더 알차게 하기 위해 회원조합이 꼭 알아야 할 주요정보에 대해 단순히 공문시행에 그치지 않고 이를 어떻게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지 매번 고민해오고 있다.
또한 조합의 잦은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여·수신 Q&A에 싣어 중앙회·조합 간 소통뿐 아니라 선제적 고객응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특히 연초에는 ‘그 해에 달라지는 상호금융 주요제도 및 업무도입’에 관해 특별 제작하고 있으며 연중에는 결산 통계자료와 경영지표 분석자료 지원을 통해 회원조합의 업무개선 및 운영방향 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위클리포커스’는 중요업무의 핵심 포인트만을 잘 요약하고 있어 직원 업무이해도 향상을 위해 매주 전직원에게 공람하고 있으며 이를 개별 교육자료로도 쓸 수 있어 너무 고맙게 활용하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