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선명 ‘엔담호’ 선정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선명 ‘엔담호’ 선정
  • 김병곤
  • 승인 2020.07.01 18:44
  • 호수 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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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 대형방제선 명칭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국내 최초로 건조 중인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의 선명 공모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26일 공단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건조해 운영할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길이 102m x 폭 20.6m)은 정부예산 약 7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2019년 10월부터 건조를 시작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조가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대형방제선 건조 사업의 대국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총 1200여 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박윤기씨가 제안한 순우리말인 ‘엔담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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