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공제보험부는 지난 22일 죽왕수협을 시작으로 속초시수협과 동해시수협에서 각각 수협보험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원조합 경영진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수협보험 실적 향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마련된 간담회는 박상철 죽왕수협 조합장과 박혜철 속초시수협 조합장, 김동진 동해시수협 조합장을 포함한 경영진들과 강신숙 지도상무, 양운직 공제보험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공제사업 현황과 필요성, 2020년도 마케팅 방향 등 공제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강신숙 상무는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현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회원조합 수익 극대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수협보험을 적극 판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제사업은 중앙회와 조합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며 직원들에게는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제공해 직원 개인의 성취감과 보람이 큰 사업임을 강조하고 금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제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향후 경영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회원조합에서 공제사업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죽왕수협은 2019년 연도대상 개인부문 최우수상(이숙경 과장)과 단체부문 D그룹 3위를 수상했고 2020년 5월 말 기준 공제목표 달성률은 157%이며 특히 저축성 공제 달성률은 191.3%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