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일주일간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으로 지정, 운영에 들어갔다.
해수부는 국민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7~8월은 장마철, 태풍 발생 등으로 인해 육상에서 떠밀려오는 해양쓰레기가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6월에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사전에 해양쓰레기 발생 요인을 줄이고 7~8월에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해 이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은 해수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관함에 따라 양 부처 소속기관과 지자체, 수협,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해양 유관기관이 참여해 전국 주요 연안과 하천주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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